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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호, SJM 홀딩스 집행이사로 임명

스탠리 호의 딸인 **데이지 호(Daisy Ho·52세)**가 홍콩의 투자 지주회사이자 마카오 카지노 운영업체인 **SJM 홀딩스(SJM Holdings Ltd.)**의 집행이사로 임명됐다.

SJM 홀딩스는 화요일 이 같은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마카오 카지노 운영업체인 SJM 홀딩스는 **루이스 호세 다 쿠냐 박사(Dr. Louis José da Cunha)**의 이사직 은퇴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쿠냐 박사가 “회사의 사업 및 자회사들의 성장과 다각화에 따라 책임이 변화한 점을 고려해 재선임에 나서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쿠냐 박사는 SJM 홀딩스 창립자의 오랜 자문역으로 활동해 온 인물이다. 또한 SJM 홀딩스의 마카오 카지노 사업권을 보유한 마카오 법인 **Sociedade de Jogos de Macau S.A.**의 이사로 2001년부터 재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지 호는 그동안 **순탁 홀딩스(Sun Tak Holdings)**의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왔다. 또한 순탁 홀딩스의 경영위원회, 보수위원회, 지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회사의 여러 자회사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다.

SJM 홀딩스에 따르면 호는 회사 정기 주주총회에서 기존 이사들과 동일한 순환 퇴임 및 재선임 절차를 적용받게 된다.

새로 임명된 집행이사직에 대한 구체적인 임기 조건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호는 2017년부터 해당 직책에 대해 연간 50만 홍콩달러의 보수를 비례 기준으로 지급받을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스탠리 호 가문의 카지노 및 기업 경영권이 차세대 경영진으로 점차 이동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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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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