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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화요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을 19승 23패로 끌어올렸다.
발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이정후는 4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했다. 그러나 수비 도중 어깨를 다쳐 교체됐다. MLB.com의 샌프란시스코 담당 기자 **마리아 과르다도(Maria Guardado)**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정후가 왼쪽 어깨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 맷 채프먼(3루수),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 윌머 플로레스(지명타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 엘리엇 라모스(좌익수), 블레이크 사볼(포수), 케이시 슈미트(유격수), 브렛 와이즐리(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선 신시내티는 **TJ 프리들(중견수), 엘리 데 라 크루즈(유격수), 스펜서 스티어(좌익수), 조너선 인디아(2루수), 스튜어트 페어차일드(우익수), 제이머 칸델라리오(1루수), 마이크 포드(지명타자), 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 루크 마일리(포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정후, 경기 초반 부상으로 교체 이정후는 경기 초반 부상을 당했다. 1회 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칸델라리오의 타구를 처리하려다 펜스와 충돌했다. 이정후는 어깨를 부여잡은 채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그 사이 주자들이 모두 홈을 밟았다. 이정후는 코칭스태프의 부축을 받아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5회 대량 득점으로 역전 1회부터 많은 실점을 허용한 샌프란시스코는 5회에 빅이닝을 만들어 경기를 뒤집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츠제럴드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채프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웨이드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샌프란시스코의 공격은 계속됐다. 플로레스가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고, 야스트렘스키의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폭투가 나오면서 플로레스는 2루까지 진루했다. 이후 야스트렘스키의 1루수 땅볼을 틈타 3루까지 진출했다. 라모스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한 점을 추가했고, 사볼의 타석에서는 상대 유격수 실책이 나오면서 샌프란시스코가 한 점을 더 얻었다. 불펜 난조로 동점 허용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마운드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7회 2사 후 스티어와 인디아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3루 위기에 몰렸고, 이어 **프롤리(Frawley)**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한 점을 내줬다. 8회에는 결국 경기가 5-5 동점이 됐다. 신시내티의 선두타자 포드가 중견수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불펜의 난조로 샌프란시스코가 어렵게 만든 리드를 다시 잃었다. 연장 끝 슈미트의 끝내기 2루타 양 팀은 정규 이닝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가 마지막에 웃었다. 연장전에서 케이시 슈미트가 2사 1·3루 상황에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터뜨리며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 안타로 샌프란시스코가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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