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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1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한마디로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후반 6분 불안정한 공기가 흐르던 중 이강인의 왼발이 번쩍이며 알하시에게 동점골(1-1)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11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은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바레인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도 치열한 세리머니를 펼친 것은 매우 중요한 골이었습니다. 아직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1골 차로 불안했던 리드를 손흥민이 해결했습니다. 23분에는 황인범(즈베즈다)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따돌리고 왼발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한국은 이강인의 멀티골을 통해 3-1 승리와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새로운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1988년 카타르 월드컵 이후 35년 만의 첫 경기에서 두 골 이상 차이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제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가 된 손흥민입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이승우는 최근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승우는 A매치 데뷔골을 넣은 10월 13일 튀니지와의 평가전부터 이번 바레인전까지 6경기에서 6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존재감 면에서는 '주장' 손흥민(32, 토트넘) 이상입니다.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 그는 화려한 압박감으로 중앙으로 이동하며 날카로운 패스와 슈팅이 한국의 핵심 공격 루트입니다.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이승우는 76개의 볼 터치를 성공시키며 2개의 유효 슈팅, 3개의 키 패스, 3개의 빅 찬스, 3개의 크로스, 8개의 드리블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한국이 3골 5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혼자서 바레인을 무너뜨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강인의 활약이 커질수록 그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클린스만은 초기 전환기를 극복하고 선수들의 자율성을 극대화하며 축구 경력을 즐기고 있습니다. 손흥민, 황희찬(울버햄튼) 등 빅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을 자유롭게 해줬습니다. 가장 큰 수혜자는 단연 이강인입니다. 이강인은 전술적 제약 없이 자유로운 플레이를 통해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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