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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21)이 강원을 떠나 셀틱으로 이적했습니다. 강원은 250만 유로의 이적료와 셀론P의 12%를 벌어들였습니다. 양현준이 셀틱에서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때 발생하는 이적료 수입의 12%와 현금 약 35억 원이 강원의 몫입니다.
양현준의 셀틱행은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김병지 대표와 윤정환 감독 모두 손을 놓고 싶지 않았지만 결국 포기했습니다. 양현준 감독의 유럽행 의지가 너무 강했기 때문입니다. 이적은 단순히 의지로 결정된 것이 아닙니다. 양현준은 2021년 강원과 5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현재 남은 기간은 2년 6개월입니다. 이적료는 계약 기간에 반비례합니다. 현재 셀틱이 제시한 이적료와 셀론피 모두 거절하기 쉽지 않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강원으로서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양현준을 보내는 것이거나, 아니면 잘 달래준 후 더 좋은 제안을 하는 구단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유혹적으로 보이는 양현준은 실전에서 정말 어렵습니다. 우선 양현준에게 연봉, 바이아웃 등 좋은 조건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양현준이 더 좋은 기량을 보여줄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또한 셀틱 조건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구단이 있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계약 기간이 줄어들고 이적료도 낮아집니다. 강원이 양현준을 붙잡아두면 더 많은 이득을 보기 쉽지 않고, 양현준이 강원에 남게 되면 예측할 수 없는 동료들에 대한 여파와 유럽행 의지를 꺾은 구단에 대한 선수들의 미묘한 감정에서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습니다. 양현준을 효과적으로 유지하고 더 좋은 조건으로 이적시키는 것은 구단의 의지만이 아닙니다. 양현준은 이미 정신이 나간 상태였습니다. 평소 말이 없고 말이 많지 않던 양현준은 "이적료가 부족하면 연봉을 주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성적도 부진합니다. 2022시즌 36경기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21경기에서 1골 1도움에 그쳤습니다.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을 수도 있지만 의욕이 약한 탓도 큽니다. 축구 선수로서 셀틱은 제가 가고 싶은 클럽입니다. 연봉도 지금보다 훨씬 높습니다. 축구가 직업이라면 이직을 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제 강원은 강등권 탈출에 모든 역량을 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감독과 코치가 교체되고, 이적 논란이 계속되던 양현준 감독도 뒤늦게나마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최근 국내 선수들도 속속 보강되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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