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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17일(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만을 2-1로 꺾었습니다.
이탈리아 대표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이끌었던 '마스터'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가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1984년, 1988년, 1996년에 이어 네 번째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합니다. 만치니는 아시안컵 참가국 감독 중 가장 비싼 사우디 대표팀 연봉으로 약 2800만 달러(약 374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첫 경기에서 키르기스스탄을 2-0으로 꺾은 태국과 승점 3점을 확보하며 초반 F조 선두를 형성했습니다. 오만과 키르기스스탄은 승점 확보에 실패해 3위와 4위를 차지했습니다. 리오넬 메시와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를 꺾고 '특이한 팀'으로 이름을 알린 사우디아라비아는 전반 14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먼저 내주며 예상치 못한 사건의 희생양이 될 뻔했습니다. 사우디 수비수 하산 탐박티가 오만의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 지역으로 돌진하던 오만 공격수 무센 알-가사니를 끌고 들어가 키커로 나선 살라 알-아예가 차는 장면에 대한 심판의 현장 검토 후 페널티킥이 선언되었습니다. 후반 중반까지 득점에 실패한 사우디아라비아는 후반 33분 압둘라만 가레프가 화려한 드리블 돌파로 대회 첫 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습니다. 1-1 동점은 후반 추가 시간까지 이어졌지만, 연장 8분 중 약 6분 만에 알리 부레히가 가레프가 머리로 차는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짜릿한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앞서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F조 경기에서 태국은 키르기스스탄을 2-0으로 꺾었습니다. 수파차이 차이데는 전반 26분과 후반 3분에 팀의 두 골을 모두 책임지며 승리의 주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98년생으로 2018년부터 성인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수파차이는 태국 리그의 강호 부리람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스트라이커로, 경기에서 A매치 6번째와 7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만약 E조에 속한 한국이 조별리그를 2위로 마친다면, 16강에서 F조 1위 팀과 만나게 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키르기스스탄과, 태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F조 2차전에서 오만과 맞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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