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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배구 삼성화재가 연승을 거뒀습니다.
삼성화재는 1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OK금융그룹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1)으로 승리했습니다. 12일 풀세트 접전 끝에 1위 우리카드(승점 31, 11승 4패)를 꺾은 삼성화재가 연승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대한항공(28점 9승 6패)에 패해 3위로 내려앉은 삼성화재(28점 11승 5패)가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두 팀의 승점은 같지만 다승에서는 삼성화재가 앞섰습니다. 삼성화재의 첫 세트 역전승이 끝까지 이어졌습니다 승자는 1세트에서 결정되었습니다. 최근 3연패에 빠진 OK금융그룹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등록명 레오)의 활약으로 세트 막판까지 리드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17-19로 끌려가던 삼성화재는 김준우의 블로킹과 상대 차지환의 공격 실책으로 19-19 동점을 만들었고, 신장호의 오픈 공격과 자르갈척트 엔커든(등록명 에디)의 빠른 공격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세트 포인트에 처음 도달한 삼성화재는 '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의 서브 에이스로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1세트에서 역전승을 거둔 삼성화재는 2세트부터 막을 수 없었습니다. 공격 성공률 70.37~45%로 OK금융그룹을 압도했습니다. 반면 OK금융그룹은 끈질긴 추격전을 펼쳤지만 실책으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삼성화재는 3세트 들어 요스바니의 폭발적인 공격으로 스스로 9점을 뽑아내며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세트 막판 실책을 범하며 20-20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OK금융그룹은 가장 신뢰하던 레오가 부진해 더 이상 따라갈 힘이 없었고, 24-21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삼성화재는 요스바니가 서브 에이스를 터뜨리며 다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요스바니가 28득점을 올리며 60.98%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OK금융그룹의 수비진을 무너뜨렸습니다. 요스바니는 지난 시즌 남자부 최하위였던 삼성화재를 이번 시즌 기복 있는 활약으로 득점, 서브 에이스, 오픈 공격 등 다양한 공격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선두로 도약시킨 '일등 공신'입니다. 쿠바 출신의 요스바니는 벌써 V-리그 3년차입니다. 튀르키예, 스페인, 이탈리아, 바레인 등 다양한 무대에서 쌓은 경험도 빛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스바니의 노력은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같은 날 신지애와 김신욱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한국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습니다. 반면 레오가 15점을 넣은 것은 OK금융그룹이 유일했지만, 이마저도 상대의 집중 견제로 공격 성공률은 43.33%에 불과했습니다. 5위인 OK금융그룹이 하위권에서 벗어나려면 국내 선수들이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즉, V리그 클럽들은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만 국내 선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인기 있는 팀과 그렇지 않은 팀의 차이를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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