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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뮌헨에 영입 추천...

김민재, 새로운 파트너로 '손흥민의 옛 친구' 영입


독일 언론 '빌트'는 9일(한국 시간) "뮌헨이 해리 케인(30)의 추천으로 클레멘트 랑겔레(28, 애스턴 빌라)를 영입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뮌헨은 이번 시즌에도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힙니다. 분데스리가 12경기를 치른 뮌헨은 10승 2무로 승점 32점을 확보하며 레버쿠젠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는 유럽 대회에서도 전통적인 강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A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5경기에서 11골을 넣었지만 6골에 그쳤습니다.

불안정한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센터백의 얇은 기반이 뮌헨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방자맹 파바르드가 갑작스럽게 떠난 것은 큰 결과였습니다.

나머지 센터백들이 부담을 떠안았습니다. 김신욱은 쉴 틈 없이 1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고, 마티스 더 리히트와 다요 우파메카노는 번갈아 가며 부상을 입었습니다.

내년 1월에 새로운 센터를 영입하는 것은 거의 당연한 일입니다. 뮌헨은 트레버 샬로바, 에릭 다이어 등 다양한 센터백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 케인은 랭글리의 영입을 추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에서 랭글리와 팀 동료였던 케인은 랭글리가 수비력과 전문성이 뛰어난 선수라고 구단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랭글리는 이번 시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바르셀로나를 임대로 떠나 애스턴 빌라에 입단했지만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랭글리는 5경기에만 출전했습니다.

뮌헨으로의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빌트는 "뮌헨이 랑글레를 다시 임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랑글레의 원 소속팀인 바르셀로나가 1천만 유로(142억 원)의 제안을 하면 협상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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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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