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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명의 사람들이 우한 지지자 포항을 '멍청하다'고 욕했습니다."
포항은 19일(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ACL 조별리그 J조 6차전 우한산전(중국)과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조 1위 포항은 현재 5승 1무(승점 16)를 기록 중입니다. 우한은 1승 2무 3패(승점 5)로 조 4위에 오르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습니다. 경기 도중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우한 선수는 후반 10분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약 1만 명이 모인 우한의 한 응원단이 중국어로 심판에게 "바보다!"라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우한 응원단은 포항 선수들에게도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이들은 퀸의 시그니처 곡과 함께 "We Will FXXK You"를 합창했습니다. 우한 팬들은 하프타임에 관중석에서 담배를 피우고 포항 선수들에게 달려가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한국인 기자도 한국에서 이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중국 언론은 우한의 잔학 행위를 옹호하지 않았습니다. 소후닷컴은 "솔직히 1만 명의 우한 응원단이 포항 선수들에게 욕설을 퍼부었다"고 말했습니다. 포항 선수들도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 됐는데 우리를 욕하는 것 같았다"며 화를 냈습니다. 그는 1만 명이 넘는 중국 팬들이 한꺼번에 욕설을 퍼붓는 장면을 비판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이 팬들의 잘못을 취재하지 않고 지적한 것도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처럼 우한 팬들의 행동은 상식을 뛰어넘는 수준이었습니다. "각국의 문화를 존중해야 하는데 우한 팬들의 행동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포항 선수들이 중국어로 욕설을 하지 않은 것은 다행스러운 일입니다."라고 소후닷컴은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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