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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천만 원 기부

추신수는 20일 구단을 통해 "비시즌 동안 가족들과 함께 많은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할 때마다 SSG 팬들이 저를 응원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어린 선수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야구와 팀에 대한 사랑이 그만큼 컸기 때문에 구단과의 진로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구단과 새 감독님은 저를 필요로 하고 제 의견을 존중해 주셨습니다. 내년 성적도 중요하지만 팀 상황에 따라 퓨처스팀에서 후배 선수들과 훈련하면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팀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최근 구단과 진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추신수는 24시즌 종료 후 은퇴를 결정하고 최소 연봉(3천만 원) 계약을 체결하고 연봉 전액을 구단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SSG는 추신수의 의견을 존중해 구단의 기부 활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확한 기부 금액과 다양한 기부 활동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추신수는 지금까지 받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구단에 24번째 시즌을 맞아 다양한 팬 서비스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사인 유니폼 선물, 특별 사인회, 아마야구 응원 등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추신수는 은퇴 결정에 대해 "2001년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23년간의 야구를 끝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시즌인 만큼 홈팬이든 원정팬이든 지금까지 응원해준 팬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추신수는 2021년 SSG 창단과 함께 팀에 합류해 베테랑 선수로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청소년과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해 24억 원 이상을 기부했으며, 지난 3년 동안 야구장 안팎에서 단순한 리더를 넘어 '문화 변화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야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한편, 추신수는 이 감독의 요청에 따라 24시즌 동안 주장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높은 존경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내년에도 주장으로 활동할 것을 제안했고, 추신수는 이를 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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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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