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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에서 한 달 반 동안 뛰며 가장 행복한 순간."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수술을 공식 발표한 18일(한국 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MLB에서 뛴 한 달 반이 제 야구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시즌에 이곳에서 보낸 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앞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정후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의 검진을 받고 수술을 권유받았다"며 "이정후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어깨 관절 봉합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2024시즌에는 더 이상 뛸 수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재활에는 약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야구 운영 사장인 파르한 자이디는 "이 선수가 회복하는 데 약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시즌에 복귀하는 것은 어렵지만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정후는 13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1회초 수비 도중 부상을 당했습니다. 상대 타자 자이머 칸델라리오의 큰 타구를 잡기 위해 점프한 그는 왼팔로 펜스를 맞았습니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왼쪽 어깨에 구조적 손상을 입은 이정후는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갔고, 결국 수술이 결정되었습니다.

이정후는 안타깝게도 MLB 데뷔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2023년까지 KBO 리그 최고의 타자로 활약하며 7시즌 동안 884경기에서 타율 0.340, 65홈런, 515타점, 581득점, 69스틸을 기록했던 이정후는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762억 원)에 계약하며 '꿈의 무대'로 떠났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중견수이자 붙박이 1번 타자인 이정후는 시즌 초반에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점차 적응해 나갔습니다.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이정후는 37경기에서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2도루, 1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41을 기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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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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