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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x3에 대한 최희암 홍천 챌린저 조직위원장의 진정성은 실현될까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홍천국민체육센터 특별코트에서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무궁화 챌린저 2024가 열렸습니다. '3x3 성지' 홍천에서 열린 이번 국제대회는 이제 국내 3x3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대회가 홍천에서 꾸준히 개최될 수 있게 된 것은 궁극적으로 주최 측인 KXO와 홍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입니다. 그리고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다양한 후원 계약을 이끌어낸 최희암 회장의 힘도 있었습니다. 최희암 회장은 한국 농구의 황금기인 농구대잔치를 뜨겁게 달궜던 전 연세대 감독입니다. 문경은, 이상민, 우지원, 서장훈 등 최고의 스타 선수들을 지도했던 카리스마 넘치는 코치였습니다. 지금은 대한웰딩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KXO, 홍천과 함께 한국을 넘어 세계 3x3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인 챌린저를 과감하게 지원하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최희암 회장은 "3x3 국제대회는 국내 선수들만 참가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포인트를 얻는 데 한계가 있다"며 "그러려면 많은 국제대회 개최와 참가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농구는 예전만큼 대중성이 높지 않아 한계가 많지만 3x3는 나름의 특성이 있다.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에서 인정받은 바 있다"며 "이런 추세를 긍정적으로 이어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농구계 선배로서 스폰서를 찾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려고 한다. KXO가 있지만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폰서 계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3x3가 계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KXO나 대한농구협회와 같은 공식적인 루트가 있어야 한다. 일단은 미봉책이라고 생각한다. 더 공부하고 준비해야 한다", "대회 자체가 매년 잘 진행되고 있다. 더 발전해서 농구 전체의 축제가 되려면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예산 한울만이 한국을 대표해 3x3에 출전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대회에 출전했던 4개 팀과는 큰 차이입니다. 결과도 실망스러웠습니다. 방성윤의 기권 등 많은 부상을 입은 예산은 2연패를 당하며 예선 조 추첨에서 조기 탈락했습니다. 최희암 위원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달성해야 할 목표는 국제 경쟁력이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그런 환경과 시스템이 조성되지 않았다. 많은 국내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실력이 부족하다. 하지만 현재 문제의 책임을 선수들에게만 돌릴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대한농구협회, KBL, WKBL, 대학농구연맹을 비롯해 여러 기관이 제대로 협의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국제대회에 출전해 4강이나 결승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상황에서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물론 이것은 예상했던 일이며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3x3 시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플레이어가 단순히 자신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팀을 구성하여 경쟁했다면, 이제는 스폰서를 찾거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경쟁하고 있습니다. 국가 대표가 되기 위해 레벨을 높이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는 등 그 범위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최희암 회장은 "과거에는 서장훈이 3점슛을 하면 욕을 먹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3x3도 마찬가지다. 이 종목은 포지션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과 기술 개발이 가능하다. 한국의 5대5 농구는 국제적으로 경쟁력이 높지 않다. 아시아에서 어떤 순위를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올림픽에 출전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3x3에 더 관심을 갖고 우리 스타일의 농구에 투자한다면 국제 경쟁력이 지금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소년 시스템을 강화한 것처럼 3x3 팀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KBL이나 WKBL에는 경기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들이 많다. 그들이 3x3를 경험한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더 큰 그림을 그린 최희암 커미셔너가 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에는 게임사가 많지 않나요? 보통 부모들은 싫어할 수밖에 없죠 (웃음). 아이들이 밖에 나가지 않고 게임만 한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습니다"라며 "게임사가 3x3 청소년 대회를 후원하면 인식이 바뀌지 않을까요? 아이들에게 야외 활동의 기회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가 개선될 것입니다. 비용도 많이 들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희암 커미셔너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줬고, 공통점은 3x3가 한국 농구의 발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코트를 떠난 코치 출신이지만 그의 마음은 연세대에서 팀을 이끌 때처럼 열정적이었습니다. 결국 3x3도 한국 농구의 일부입니다. 유럽과 아시아는 점차 규모를 확장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3x3는 그들보다 훨씬 뒤처져 있습니다. 물론 3x3에 대한 최희암 커미셔너의 열망과 진정성이 제대로 전달된다면 결코 극복할 수 없는 공백은 아닙니다. 이제 농구계가 최희암 커미셔너의 진정성에 부응할 차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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