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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은 아탈란타의 매트 오라일리 영입 제안을 다시 한 번 거절했습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월요일(한국 시간) "셀틱이 아탈란타의 새로운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2000년생인 덴마크 국가대표 오라일리는 현재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최고의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PL) 풀럼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017년 1군 무대에 소집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고, 2020-21시즌에는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리그(3부 리그) 소속인 밀턴킨스 던스로 이적해 더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적하자마자 주전 미드필더 자리를 꿰차며 엄청난 잠재력을 발휘했습니다. 밀턴킨스 돈스에서의 마지막 기록은 54경기에서 10골 8도움을 기록한 것입니다. 1년간의 여정을 마친 후 스코틀랜드의 명문 클럽인 셀틱 팀에 합류했습니다.

오라일리는 셀틱에서 계속 뛰었습니다. 꾸준히 출전 기회를 보장받은 오라일리는 6개월 동안 20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올라섰습니다. 그의 활약 덕분에 리그 우승도 차지했습니다.

시즌 내내 꾸준히 상위권으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2022-23시즌 52경기에 출전한 오라일리는 4골 14어시스트로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커리어를 이어갔고, 셀틱도 '국내 트레블'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2023-24시즌에도 49경기에서 19골 1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며 구단으로부터 '올해의 선수', PFA로부터 '스코틀랜드 올해의 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오라일리는 아탈란타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지만 셀틱의 입지는 확고합니다. 이 매체는 "셀틱이 오라일리의 이적료를 2500만 파운드(450억 원)로 책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아탈란타는 이미 세 번째 거절에 직면해 있으며, 최근 제안은 옵션을 포함해 1500만 파운드(267억 원)입니다. 셀틱이 오라일리를 2500만 파운드에 매각한다면 이는 구단으로서는 기록적인 금액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