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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도약을 위한 발판"

현대 캐피탈의 배구팀은 21일에 "우리는 침체된 클럽 분위기를 새롭게 하고 새로운 전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감독을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최 감독은 2015년 4월에 부임하여 9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던 "장수" 코치입니다.

그는 "선수와 코치로서 팀을 위해 헌신해주신 최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현대 캐피탈을 사랑해주시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끝까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삼성화재에서 세터로 활약했던 최 감독은 2010년 현대 캐피탈로 이적한 후 2014-15시즌이 끝난 직후 감독직을 맡지 않고 곧바로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그는 '스피드 배구'를 앞세워 팀의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각각 두 차례나 이끌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세대교체를 거치면서 2020-21시즌 6위, 2021-22시즌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세대교체는 끝났다"며 정규시즌 우승을 노렸지만 시즌 초반부터 예상치 못한 부진 속에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현대 캐피털은 4승 13패(승점 16점)로 리그 6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현대 캐피털은 진순기 수석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했습니다. 새 감독 선임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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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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